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년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(문단 편집) === 총평 === 한신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탈락의 원흉은 경험이 부족한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베테랑들의 부진이었다. 3차전에서 ⅓이닝만에 3실점하고 강판한 노미를 비롯 타선에서는 이토이가 1할2푼5리, 후쿠도메가 2할3푼1리, 도리타니가 2할5푼을 기록하며 퍼스트 스테이지 5할3푼8리의 타율을 기록한 신인 [[오오야마 유스케]]가 혼자 고군분투하는 모양새가 되었다. 2017 시즌의 한신은 선발보다 불펜의 활약에 의존해온 팀이었는데 2차전에서 빗속에서 경기 강행을 결정한 NPB의 의지로 갯벌이 돼버린 그라운드에서 평범한 땅볼이 됐어야 할 타구가 내야안타가 되는 등의 돌발변수로 불펜이 무너지면서 2차전을 내준 것이 뼈아팠다. 그리고 시즌의 명운이 결정되는 마지막 경기에서 포수 자리에 1, 2차전에 홈플레이트를 지킨 [[우메노 류타로|우메노]]가 아닌 2년차 [[사카모토 세이시로|사카모토]]를 앉힌 것도 아쉬운 선택. 2년차 사카모토는 선발 노미가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대선배라 [[눈치게임|자신이 나서면 자존심에 상처를 낸다고 생각해서 그랬는지]] 마운드에 올라가서 흐름을 끊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노미에게 맡겨만 두다가 [[니갱망|결국은 일을 키우고 말았다]]. 1, 2차전에 나온 우메노나 이날 선발포수로 나온 사카모토나 경험이 일천하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에[* 그나마 우메노는 [[2014년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|2014년 클라이맥스 시리즈]] 및 [[2014년 일본시리즈|일본시리즈]] 출전 경력이라도 있었다. 그러나 그 때도 경기 후반 쯤 되면 우메노를 빼고 베테랑 포수이자 [[오승환]] 전담이던 츠루오카 카즈나리를 넣는 경우가 많았다.] 벤치에서 흐름을 끊는 방법도 있었을 텐데 노미의 경험을 너무 신뢰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놓아둔 것이 화근이었다. 반면 요코하마는 1차전을 내줬지만 2차전에서 ~~쪽팔림을 전투력으로 승화시킨~~ 츠츠고를 비롯하여 가지타니, 호세 로페스 등 주축이 제 역할을 하면서 1패 뒤에 2연승이라는 아주 희박한 확률을 뚫고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. 한신으로서는 날씨도 안 도와주고 신급의 구장정비능력을 과시한 계열사가 [[쓸데없이 고퀄|너무 일을 잘 해서]] 도리어 팀의 탈락에 일조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. 그나마 오야마가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위축되지 않고 맹활약을 한 것과 [[후지나미 신타로]]가 다음 시즌 부활의 가능성을 보인것이 그나마 위안거리. 여담으로 작년에는 요미우리가 도쿄돔에서 히로시마의 리그 우승 - 요코하마의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이라는 콤보를 얻어맞았는데, 이번에는 한신이 고시엔에서 히로시마의 리그 우승 - 요코하마의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콤보를 얻어맞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